서울시는 올 시즌을 '잠실야구장 고별 시즌'으로 기획하며 구장 내 포토존, 추억 전시,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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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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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프로야구 원년과 함께 문을 연 잠실야구장이 올 시즌을 끝으로 긴 이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026년 12월부터 철거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같은 자리에 3만 5,000석 규모의 최신식 돔구장을 2031년 말까지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공사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한 임시 야구장(약 1만 8,000석)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1982년 7월 준공된 잠실야구장은 웬만한 메이저리그 구장보다 넓다. 한국시리즈, 올스타전, 국제대회까지 수많은 명경기가 만들어졌다. 해 질 녘 외야 너머로 보이던 한강변의 노을과 함께한 치맥 한잔은 잠실만의 상징이었다. 서울시는 올 시즌을 '잠실야구장 고별 시즌'으로 기획하며 구장 내 포토존, 추억 전시,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한국시리즈 직후인 10~11월에는 은퇴 선수 모임 일구회가 잠실 고별 레전드 게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189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