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막전 승리' 이강철 KT 감독 "상하위 타선 골고루 집중력 발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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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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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전에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화끈한 공격력을 펼친 타선에 대해 "상하위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초 2사 이후 연속 안타로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1회초 이강민의 2타점 2루타와 4회초 이정훈의 추가 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3실점으로 고전한 KT 선발 투수 맷 사우어에 대해서는 "초반 초반 제구가 흔들려 투구 수가 많았지만, (위기에서) 구위로 이겨내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감독은 "(4이닝 7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한) 불펜 투수들도 컨디션이 좀더 끌어올리면 더 좋은 투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선의 도움을 받아 KBO리그 데뷔 무대에서 승리 투수가 된 사우어는 "승리를 따냈지만 볼넷이 나오는 등 내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다음 등판까지 열심히 훈련하고 오늘 경기를 복기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사우어는 4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는 "홈 만원 관중을 기대하며 나도 멋진 투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리한 볼 카운트를 위해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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