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치르면서 함덕주, 장현식, 이정용, 정우영이 올 시즌 불펜에서 반등을 해야 할 선수라고 꼽았다. 일단 정우영은 당분간 2군에서 투구 폼 수정과 밸런스 조정에 전념할 계획이다.
염 감독은 시범경기 막판에 "불펜 A조(필승조)로 마무리 유영찬, 김진성, 함덕주, 장현식 그리고 거기에 김영우가 5번째다. 이렇게 4명이 중심으로 영우까지 들어간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2군에서 불펜 B조 역할을 할 선수들을 잘 준비시켰다고 2군 코칭스태프를 칭찬했다. 염 감독은 “우강훈, 이우찬, 배재준을 최상덕 코치가 2군에서 준비를 잘 시켜준 덕분에 올 시즌 우리 불펜에서 B조 역할을 잘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현도 B조에 포함된다.
시범경기에서 우강훈, 이우찬, 배재준, 백승현이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염 감독은 “(이)정용이가 요즘 볼이 안 좋아서 시작은 B조에서 해야 될 것 같다. 정용이, 재준이, 우찬이, 강훈이, 승현이 이렇게 B조로 가면 지는 경기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타선만 살아나면. 작년에는 B조가 없었다. 던지는(포기하는) 경기는 그냥 던져야 필승조를 지킬 수 있었는데, 올해는 던지는 경기가 좀 줄어들 것 같다"고 기대했다.
A조 유영찬, 김진성, 함덕주, 장현식, 김영우
B조 이정용, 배재준, 이우찬, 우강훈, 백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