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배명고를 졸업하고 데뷔한 2018년 평균 145.3km/h였던 구속이 2022년 147.6km/h, 2024년 148.4km/h로 꾸준히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평균 151.4km/h로 150km/h의 벽을 넘었다. 올시즌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평균 152km/h 돌파도 멀지 않아 보인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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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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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빈의 피칭에서 투구 내용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구속이었다. 이날 곽빈은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5km/h를 던졌다. 이번 WBC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평균 154.8km/h, 최고 157.6km/h를 던졌던 최상의 컨디션이 시즌 앞두고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이다. 당시 곽빈의 평균 구속은 도쿄 라운드 참가 전체 투수 가운데 1위였다. 일본과 타이완의 내로라하는 강속구 투수들보다도 빠른 공을 던졌다.
곽빈 본인은 지난 시즌 팔 스윙을 짧게 조정한 뒤 구속이 빨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곽빈의 팔 스윙이 짧아진 건 맞다. 본인이 그게 이유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맞는 얘기"라면서 "결국은 본인이 몸 관리를 스스로 잘 했고, 계속 몸 상태가 건강하니까 그런 변화와 함께 연결된다고 본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