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롯데) 롯데, 1위인데 왜 퇴근 안 해? 김태형 감독도 ‘마찬가지’→경기 후 ‘전원 특타’ 사연 [SS사직in]

무명의 더쿠 | 03-21 | 조회 수 745
잘 나가는 롯데다. 그런데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다시 타격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시범경기 1위, 팀 타율 1위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받아 들고도 롯데 선수들은 퇴근 대신 방망이를 다시 고쳐 잡았다. ‘잘 나갈 때 더 조여야 한다’는 김태형(58)감독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잠시였다. 경기가 끝나고 관중들이 빠져나간 뒤, 외야에서 대형 타격 케이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곧이어 김민성, 손호영을 비롯한 주전급 타자들부터 백업 자원까지 전원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이른바 ‘전원 특타’의 시작이었다.

훈련은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진행됐다. 좌측에서는 비거리와 타구 힘을 키우는 롱배팅이, 중앙에서는 배팅볼 투수가 던지는 실전 타격이, 우측에서는 피칭 머신을 활용한 빠른 공 대처 훈련이 쉼 없이 이어졌다. 스프링캠프에서 소화했던 ‘지옥 훈련’의 강도가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더그아웃 앞에서는 김태형 감독이 이 장면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다. 김 감독은 평소 “시범경기 성적은 숫자에 불과하다. 중요한 건 정규시즌까지 이 감각을 어떻게 유지하느냐”라고 강조해 왔다. 감독의 무언의 압박과 선수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맞물렸다. 투수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불펜장에 모여 수건을 들고 ‘셰도우 투구’ 훈련을 하고 있었다.

사실 롯데에게 ‘봄에 잘한다’는 말은 칭찬인 동시에 ‘봄데’라는 비아냥이 섞인 족쇄였다. 올시즌 롯데가 유독 경기 후 피드백 미팅과 특타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오명을 완전히 씻어내겠다는 선수단의 지독한 집념 때문이다. 지금의 뜨거운 타격감을 정규시즌 개막전, 나아가 가을 야구까지 끌고 가겠다는 확실한 목표 의식이 엿보인다.

https://naver.me/5yhcTlv3


짜란다짜란다 내 롯자 짜란다 ₊‧✩•.˚⋆ꩀ( ⸝⸝ᵒ̴̶̷ Θ ᵒ̴̶̷⸝⸝ )ꩀ⋆˚.•✩‧₊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7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3453
  •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더쿠 야구방이 여초공개커뮤? 중에는 제일 큰 편이라
    • 03:32
    • 조회 51
    • 잡담
    • 롯데) 해수햄 은퇴 철회해야 하는거 아니냐
    • 03:10
    • 조회 106
    • 잡담
    • 구장 홀더에 들어가는 텀블러 찾다가 그냥 쓰던거 바닥에 내려놓고 쓰기로 함ㅎㅋㅋㅋ
    • 02:58
    • 조회 123
    • 잡담
    5
    • 뭐 먹고 있을 때도 파울볼 조심해야 됨
    • 02:45
    • 조회 105
    • 잡담
    1
    • 근데 야구방에서 쓰는 임티들 야구방에서 만든거야?
    • 02:37
    • 조회 291
    • 잡담
    13
    • ㅇㅇㄱ 이불빨고 새이불 꺼내기 귀찮아서 토퍼 반깔고 반 덮어보려고했는데 택도없네
    • 02:33
    • 조회 72
    • 잡담
    1
    • 낫아웃 상황에서도 홈스틸 가능해?
    • 02:31
    • 조회 163
    • 잡담
    3
    • 한화) "괜히 베테랑 아니야" FA 미아→단돈 1억 백의종군 빛 본다, 개막 엔트리 한 자리 뚫었다
    • 02:30
    • 조회 171
    • 잡담
    1
    • 파울볼이 당연 압도적으로 더 아프겠지만 야구장 음료컵홀더?에 허벅지 찍혔다가
    • 02:23
    • 조회 173
    • 잡담
    2
    • 얼마전에 지나가다 봤는데 시경때 홈런인가 파울에 어떤 애기 가슴 맞아서
    • 02:22
    • 조회 173
    • 잡담
    1
    • 당연한 소리지만 고척도 인구밀도 적은 구역(테이블이나 로다)이 더 시원함
    • 02:22
    • 조회 45
    • 잡담
    • 파올볼하면 오스틴 트와이스 생각남
    • 02:21
    • 조회 213
    • 잡담
    4
    • 전에 직관가서 옆옆사람 파울볼맞고 멍들어서 무섭더라
    • 02:21
    • 조회 26
    • 잡담
    • 난 파울볼 그냥 공 관중석쪽으로 온다 싶으면 막 숨음 근데 막 구역이 다른곳으로 떨어지는데도 숨음
    • 02:16
    • 조회 66
    • 잡담
    1
    • ㅇㅇㄱ 월드컵 중계 어찌될각??
    • 02:12
    • 조회 40
    • 잡담
    • 양옆에 사람 있으니깐 파울볼 어케 피해야할지 모르겠더라
    • 02:10
    • 조회 57
    • 잡담
    • 롯데) ((홍민기기사)) '이럴 수가' 롯데 또 악재→'155km' 1R 좌완 파이어볼러, 2G 뒤 1군 실종 왜?…"목 디스크 증상, 팔 각도 교정도 악영향"
    • 02:09
    • 조회 368
    • 잡담
    5
    • 한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ㄹㅇ 모든 파울볼을 우리쪽으로만 보내는거임
    • 02:08
    • 조회 215
    • 잡담
    • 야알못 친구 데리고 개막전 가는데 whip era 이런거 잘 설명해주고싶어서 공부중
    • 02:07
    • 조회 432
    • 잡담
    23
    • 파울볼에 카메라 지켜줘서 명예직원된 선수도있지
    • 02:06
    • 조회 185
    • 잡담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