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나랑 (윤)도현이가 방을 같이 쓴다. (정)해영이 형과 우리 방에서 셋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찬호 형이 (최)지민이랑 함께 방으로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박찬호가 혹시 무엇을 사왔냐고 묻자 “형도 원정(부산) 다녀오느라 뭘 사오진 않았다. 원래 커피를 사오려고 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형이랑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답했다. 김도영은 그러면서 “찬호 형의 마음 한편에 KIA를 향한 그리움이 아직 있는 거 같다. 우리 팀에 대한 애정을 아직은 다 못 버린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팀을 떠났기 때문에 그만큼 애정이 아직 남아 있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