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트 비율 79%+초구 S 비율 92.3%' 돌아온 고영표, 공격적 투구로 4이닝 순삭..."WBC서 많은 것 배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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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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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고영표가 투구수에 맞춰 좋은 피칭을 해줬다. 잘 만들어가고 있다"며 "힐리어드는 본인도 답답했을 텐데 홈런이 나왔고, 타격감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경민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영표는 "마이애미에서 돌아온 후 컨디션이 걱정됐는데 오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작년 시즌 종료 후, WBC 대표팀까지 스스로 준비하고 시도했던 것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집중했다"고 말했다.
포수 한승택과 호흡에 관해서는 "승택이와는 배터리 호흡을 처음 맞췄다. 함께 경기를 풀어간다는 느낌으로 내가 던지고 싶은 구종과 색다른 로케이션을 가져갔다"면서 "피치 디자인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WBC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지난 대표팀 경험을 돌아본 고영표는 "야구를 대하는 마인드도 '실패하고 안된다'는 생각보다 '무모할 수 있어도 이겨내고 뚫어내야 한다'는 마음 가짐과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플레이들과는 다른 방향으로도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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