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닝이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연투를 해본 적이 없대요. 대만전이 끝나고 제가 따로 불렀어요. '호주전 준비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더니 '저는 무조건 준비가 됩니다.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하더라고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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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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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맞아서. 호주전에 무조건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투구수 몇개까지 되겠냐고 물었더니, '60개(제한 투구수)까지 무조건 됩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이 얼마나 고마워요. 절대 60개 던지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 말이라도 언제든, 어떤 상황이든 나갈 수 있다고 해주더라고요. 그러면 믿어야죠. 그리고 호주전 7회에 나가서 1이닝을 막아줬고. 한국계 선수들이 크게 드러나진 않았다고 보실 수 있지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이런 부분들이 있었어요.
더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