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타격감 최상, 투수진 실전 점검 가동” KT 강철 매직의 WBC 멤버 ‘연착륙 플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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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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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을 직접 확인해보니 다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선수들도 ‘괜찮다’고 하더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단연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고릴라(국릴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맹활약한 안현민이다. 이 감독은 “(안)현민이의 타격감이 여전히 훌륭하다. 현재 컨디션이라면 우리가 구상했던 로테이션과 라인업대로 무리 없이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소형준, 고영표, 박영현 등 ‘투수 3인방’의 활용법도 윤곽이 잡혔다. 이 감독은 “남은 시범경기 기간에 한 번씩은 마운드에 올려 점검할 계획”이라며 “만약 시범경기 일정상 컨디션을 맞추기 어렵다면 2군 경기에 등판시켜서라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 정규시즌 개막까지 몸 상태를 맞추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KT는 현재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시범경기 승리가 없다. 시즌 전 전력을 숨기는 ‘철저한 관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 이 감독은 유쾌하게 응수했다. 이 감독은 “아픈 마음이다(웃음). 전력을 숨기는 게 아니라, 이날만큼은 정말 꼭 한 번 이겨보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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