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나태해질 수 없다” NC 김휘집, 메커니즘 수정·루틴 확립…더 단단해진 2026시즌 [SS스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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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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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은 “타격감이 엄청 좋다는 느낌은 아니다. 그렇다고 또 나쁜 것도 아니다. 그냥 나쁘지 않은 상태”라면서 “지금은 감이 좋든, 안 좋든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시기”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올시즌을 앞두고 타격 메커니즘 수정에 공을 들인 결실이다. 김휘집은 “그동안 오른손 투수 상대에서 타격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았고 중심 이동이 너무 컸다. 그게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했다”며 “일부러 우측으로 보내려고 하는 건 아니다. 타격 메커니즘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우측 방향 타구가 늘었고,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비에도 변화가 있다. 그는 3루수와 유격수 두 포지션을 준비 중이다. 이호준 감독은 “주전 유격수 김주원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가면서 휘집이가 유격을 보고 있다. 시즌 때 휘집이가 해주면 주원이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며 “그에 대한 대비다. 휘집이가 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휘집은 “키움 시절에도 유격수를 꽤 많이 봤기 때문에 크게 어색하지 않다. 처음 연습할 때만 조금 어색했고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가 올시즌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는 루틴이다. 김휘집은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루틴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면서 “지난해 나태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후반 반등할 수 있었다. 올해도 절대 나태해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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