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패배의 눈물 속에서 피어난 든든한 클로저의 탄생, 머지않아 대한민국 야구 마운드에 '조병현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이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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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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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이라는 참혹한 콜드게임 패배의 잿더미 속에서도,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힐 눈부신 희망의 불씨 하나가 타올랐다.
1조 원이 넘는 메이저리그 초호화 타선을 상대로 단 10개의 공으로 완벽한 이닝을 지워낸 24살의 젊은 피, 조병현(SSG 랜더스)의 발견이다. 17년 만의 8강 여정은 씁쓸하게 막을 내렸지만,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마운드에 마침내 '조병현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던 마이애미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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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로 크게 뒤지며 패색이 짙어가던 5회말, 한국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조병현은 누구보다 빛났다. 그의 공 끝에는 점수 차에 짓눌린 패배 의식 따위는 없었다.
비록 마이애미에서의 8강전은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되었지만,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묵직한 돌직구를 꽂아 넣을 수 있는 조병현이라는 차세대 수호신을 얻었다.
패배의 눈물 속에서 피어난 든든한 클로저의 탄생, 머지않아 대한민국 야구 마운드에 '조병현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이유다.
https://naver.me/FjmTQGT9
기사보는데 병현이 반성하는거랑 자신감 둘다 너무 좋다... 조병현의 시대가 꼭 왔으면 ૮₍*˃̵ጥ˂̵*₎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