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 타구가 나왔지만,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어제부터 너무 좋은 경험을 했고, 나 또한 생각이 많이 바뀐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이번 대회 참가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서 “오늘 결과가 나오면서 생각이 확고해지는 것도 있다. 나 또한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는 말을 더했다.
‘그 확고해졌다는 생각이 어떤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는 “진 경기 인터뷰에서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나중에 내가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냈을 때 한 번 더 물어봐주시면 그때 천천히 답을 해도 될 거 같다”며 답변을 미룬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정말 정말 앞으로도 잘해서 멀리 멀리서 야구하는 거 보게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