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토다, 19일 삼성전 등판 예고…"공격력 최강팀 상대로 얼마나 버티나 볼 것" [창원 현장]
무명의 더쿠
|
11:03 |
조회 수 138
이호준 감독은 "(토다는) 그냥 컴퓨터다. 포수가 미트를 가져대 댄 데다가 던진다. 오차 범위가 없다. 기록을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일본에서도 볼넷 비율이 엄청 낮다. 9이닝당 볼넷이 1개 대다. 볼넷, 볼넷하는 그런 투수는 아니다. 그 정도로 컨트롤이 좋은 투수라 계산대로 쓸 수 있다"며 그를 4선발로 낙점한 이유를 밝혔다.
다만 사령탑은 토다의 공이 너무 깨끗하게 들어온다는 점과 ABS 적응을 성공의 관건으로 꼽았다. 이 감독은 "ABS 시대에는 컨트롤에 약점이 있는 투수들이 오히려 이점을 챙길 수 있다"며 2024시즌 ABS 도입 당시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언급했다. 정교한 컨트롤이 장점인 토다가 ABS로는 큰 수혜를 입을 수 없을 거라는 말이다.
이호준 감독은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며 토다가 오는 1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할 것임을 밝혔다.
이 감독은 "(토다를) 일부러 삼성전 등판에 맞췄다. 공격력이 제일 좋은 팀을 상대로 던져보게 하려고 했다"며 "KBO 팀 중에서 삼성과 LG가 공격력으로 1, 2위를 다투는데, 여기랑 붙었을 때 얼마나 버티나 보려고 한다. 삼성은 (WBC에 참가한)구자욱을 제외하고 다 나오지 않겠나"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5UVhmm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