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빠던'을 알려준 인물은 홍성흔이다. 홍성흔은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너리그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이때 타티스 주니어가 빠던에 대해 물어봤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전수했다는 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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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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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는 "모든 건 우리가 누구인지에서 시작한다. 우리의 문화에서 시작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우리가 자라면서 보고 느끼고 춤추는 방식 그대로다. 이 모든 건 도미니카 공화국과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체성이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확실히 요란한 배트 플립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즐긴다"며 "이렇게 수준 높은 팀과 함께라서 지금 이 순간을 확실히 즐기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특별한 무언가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승리하려면 상대 배트 플립을 막아야 한다. 반대로 우리가 'K-빠던'을 선보여야 한다. 한국식 배트 플립은 도미니카 공화국 선수들의 그것과 다르다. 우리 선수들은 스윙의 연결동작으로 방망이가 나간다. 스윙을 끝낸 뒤 자연스럽게 손을 놓고, 방망이는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떨어진다. 대회에서 문보경이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