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는 11일 LG 트윈스 2군과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나왔다. 투구 수를 60개 정도 목표로 등판했는데, 4이닝을 59구로 끝냈다. 강민균에게 홈런 한 방을 허용했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빌드업 과정에서는 구속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감독은 "구창모가 2월 중순에는 구속이 135~136km 정도 나왔다"고 했다.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린 구창모는 시범경기를 앞두고 80~90% 상태까지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신민혁, 김녹원, 김태경을 두고 테스트할 뜻을 보였다. 작년 9월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신민혁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신예 김태경이 캠프에서 구속이 145km까지 나오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고 한다.
https://naver.me/FsoaSa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