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표팀이 훈련한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엔 십수 명의 우리 교민이 찾아 태극기를 들고 응원했다.
훈련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민들은 수소문 끝에 훈련 현장을 찾았다.
한 교민은 "대표팀이 대학교 야구장에서 훈련한다는 기사를 보고 무작정 이곳을 찾았다"며 "한국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애미 교민은 많지 않지만, 플로리다 전역에서 많은 교민이 8강전을 찾는다고 들었다"며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철망 사이로 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보던 한 어린이가 탄성을 내자, 옆에 있던 다른 어린이 팬이 검지를 입에 대며 '쉿'하는 동작으로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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