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더닝 형도 13년도부터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WBC 뛰고 싶다고 계속 어필했었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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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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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펜 투수 제이크 더닝. 그는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 선수다.
6일(한국시간) 다저스와의 경기가 열린 AT&T파크에서 만난 그는 “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전해준 문화는 나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것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묻자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음식은 다 맛있다. 불고기, 김치 등을 좋아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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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에이전트가 내가 한국 대표로 뛸 자격 요건이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한국팀에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안 된다는 답장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내 실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모양”이라며 웃은 그는 “다음 WBC가 열리는 2017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면 한국 대표로 꼭 나가고 싶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머니의 나라를 위해 뛸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응원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인사를 남겼다.
형제가 대박이구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