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손주영은 경기를 보며 세 번은 울었다. 그는 "(조)병현이가 던지는데 너무 힘겹게 막는 것 때문에 미안했다. 또 8강 확정됐을 때도 울었고. 라커룸에서 혼자 있을 때도 눈물이 났다"고 얘기했다. 그러더니 "(고)우석이 9회초에 우는 거 봤다. 거의 다 울었다. 류현진 선배도 울고 빈이도 울고 다 울었다"며 자신만 눈물을 흘린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항변했다. 한편 손주영은 2라운드에서는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매일 검진을 받는데 상태가 괜찮아서 또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영선수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