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릴 때 귀찮고
샴푸린스값 많이 들고
머리카락 떨어지면 ㅈㄴ 길어서 청소 힘들고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머리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놔뒀는데
솔까 이 길이 정도면 앉을 때도 머리카락이 엉덩이 깔려서
대충.. 요새 집게핀 큰거 많이 나오니까
묶어서 틀어올리게 되거든?
이게 패착임
머리가 ㅈㄴ 길어서 백날 하던 동작이어도
뇌빼고 있다가 어어 하는 사이 꼬임
ㅅㅂ 도저히 어케 안돼서 힘으로 뽑다가 머리카락 우두두 뽑히고....
글고 맨날 매달리는(?) 위치 정해져 있으니까
그쪽 머리 ㄹㅇ 열이 안통하나봄
머리 점점 더 듬성듬성(?) 해짐
머리숱 진짜 엄청 줄었어 끼발
그리고 머리 ㅈㄴ 길면..... 진짜 잘때도 너무 귀찮음
나 조선시대여자들 왜 잘 때 머리 땋고 잤는지 알겠어
머리카락 ㅈㄴ 길면 등에 깔리고 팔에 깔리고 목에 깔리고 너무 귀찮은데
땋으면 한방에 해결임
어릴 때 엄마가 학생은 무조건 단정해야 한다고
무조건 머리 칼단발로 자르게 시켰던 게 한 맺혀서
어른 되면 머리 ㅈㄴ 길게 기를거야 하고
진짜 ㅈㄴ 길게 길러 봤는데
길게 길러서 유지하는 것도 재주임
난 관리 못해서 걍 적당히 타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