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홈런 상황에 대해 "전 타석 직구에 타이밍이 안 맞았고, 이번 대회 전체적으로도 직구 타이밍이 안 맞았다"며 "높은 공에 손이 나가기도 해서 낮은 공을 더 신경 써서 보려고 했고, 과감하게 초구부터 나간 것이 좋은 결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지명타자가 아니어서 홈런 이후에도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혼잣말을 계속했다"며 "앞으로도 수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한국은 9일 호주전을 무조건 이겨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김도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타자가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내일 더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잡담 기아) 김도영은 “내가 초반에 좀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며 “마지막 타석에서도 더 세심하게 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무엇보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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