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기를 치른 지 불과 12시간여 만에 다시 전장으로 나서는 강행군이지만, 대표팀의 분위기는 여전히 단단하다. “전날 경기 후 (이)정후 선배를 비롯해 많은 선배님이 ‘잘 싸웠다. 기죽지 말고 남은 경기에만 집중하자’며 팀 분위기를 다잡아주셨다”며 “선배님들 덕분에 선수단 모두가 대만전 승리만을 생각하며 뭉쳐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대만전의 선발 투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다. 정우주에게 류현진은 우상이자 교과서 같은 존재다. 그는 “류현진 선배님은 믿고 보는 투수이기에 걱정은 전혀 없다”면서도 “선배님이 국제대회라는 중압감 속에서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는지 옆에서 지켜보며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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