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IA 환호! 이의리 '3이닝 무피안타 완벽투→옥에 티 2볼넷' 이유 있었다…"연습경기니까 변화구 감각 찾기 위함" [오키나와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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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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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후 취재진을 만난 이의리는 "지난 경기에서는 볼을 던질 때도 공이 빠지거나, 긁히지 않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했다. 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분함이 있었다"며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를 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던지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 느낀 심리적인 부분을 보완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선 경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워낙 등판 내용이 좋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나온 볼넷 2개가 조금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2회 홍창기와의 대결에서는 패스트볼로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지만, 이후 변화구 영점이 흔들리며 풀카운트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마지막 승부구로 던진 패스트볼이 빗나가 볼넷을 허용했다.
이에 이의리는 "변화구가 한두 개 빠졌을 때, 시즌 정식경기였다면 빠르게 승부를 끝내기 위해 존에 들어가는 구종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연습경기니까 안 들어가도 던지면서 감각을 찾을 수 있게끔 (한)준수 형이 유도해 줬다"고 이유를 밝혔다
볼넷 없이 등판을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냐는 질문엔 "제 생각을 벗어나는 공이 딱 하나 나온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공격적으로 들어가서 볼넷이 없을 수도 있었는데, 변화구가 의도대로만 들어가지 않아서 볼넷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그는 "한국 가기 전 마지막 등판에서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행"이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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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찾기위한 볼넷 ^ᶘ=•̀ᗝ•́=ᶅ^و ̑̑˂ᵒ͜͡ᵏ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