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연봉 협상에 같이 들어가 주겠다"고 공언까지 했다. 봉 코치는 "혹시라도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 게임 기록지를 가지고 '내가 이 순간에는 코치가 이렇게 던지라고 해서 그렇게 던졌다'고 대변해주겠다고 했다. 연봉 협상을 같이 하자고까지 이야기했다"라고 웃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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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봉 코치뿐만 아니라 SSG 퓨처스팀의 육성 철학이기도 하다. 그런 분위기를 캠프 때부터 느끼기 시작하니 선수들이 믿음을 가지고 조금씩 따르더라는 것이 봉 코치의 설명이다.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밟아본 봉 코치는 "2S를 잡더라도 삼진을 잡을 생각을 하지 말고 오히려 치게끔 그냥 던져야 한다. 물론 안타를 맞을 수는 있지만, 볼보다는 결과를 봐야 한다. 내 경험상 그렇게 결과를 남긴 사람들의 성과가 더 좋았다"고 강조한다. 어차피 1군에 가면 2군보다 더 좋은 타자들과 싸워야 한다. 유인구로 삼진을 잡기가 쉽지 않다. 결과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달을 수 있고, 경기 운영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2군에서 이닝당 20개의 공을 던지는 선수를 쓸 1군 감독은 없다.
(생략)
실제 2월 27일에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최강자인 KT 2군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백승건 이주형 한두솔 신상연 이준기가 이어 던지며 볼넷을 하나밖에 내주지 않았다.
5일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과 경기에서도 4-1로 이겼는데 백승건 이준기 한두솔 이주형이 이어 던지면서 4사구가 하나도 없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96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