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단독] “류현진 유니폼 없나요?”…16년 만의 태극마크에 판매 1위 [스포츠픽]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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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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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팬들의 ‘덕심’이 태극마크로 향하고 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국가대표 유니폼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있다.
4일 기준 공식 판매 집계 결과, 류현진 유니폼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유니폼 열기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도 달구고 있다. 과거에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구하기 위해 해외 직구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국내 공식 스토어를 통해 라이선스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50대 직장인 A씨는 “류현진 선수의 마지막 태극마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꼭 소장하고 싶었다”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류현진 유니폼의 인기는 ‘마지막 국가대표’를 향한 팬들의 각별한 애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홍준 파나틱스 코리아 대표는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충청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KBO리그 지배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위,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위를 차지하며 유니폼 판매 흥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예 정우주(한화 이글스)의 약진이다. 유니폼 판매 순위 4위에 오른 정우주는 첫 WBC 데뷔를 앞둔 기대감 속에 2030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일부 사이즈는 이미 품절돼 추가 물량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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