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호주 시드니 1차 스프링캠프 때부터 수차례 언론 인터뷰를 고사했던 김대한. 이날 마침내 특유의 호쾌한 스윙이 나왔고, OSEN과 인터뷰에 임했다. 김대한은 “너무 매일이 똑같아서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맨날 똑같은 기사만 나오니까 부끄러웠다”라고 활약에도 고개를 숙였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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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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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한은 “작년 LG전 이후로 약 8개월 만에 실전 경기를 하는 거라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걸 빨리 찾으려고 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힘들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등번호 ‘32’를 새기고 절치부심을 외친 김대한은 이날 양의지의 조언 속 반전 계기를 만들었다. 그는 “(양)의지 선배님이 타격 타이밍과 관련해 조언을 주셨다. 그 부분을 신경 썼더니 이전보다 빠른 타이밍에서 타격이 이뤄졌다”라며 “하도 안 풀려서 그런지 3루타와 득점 이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이 정말 많이 좋아해주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한은 김민석, 김인태, 조수행, 김주오 등과 함께 외야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까지만 해도 타격이 풀리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동점 3루타와 결승 득점이 터지면서 반전 계기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김대한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조금 더 과정에 집중하면서 감각을 빨리 끌어올리고 싶다”라며 “아직 스프링캠프를 하는 중이다. 앞으로 시범경기도 남아있는데 오늘을 계기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남겼다.
대한이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