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cAIOtj4

쑤도 있음 ꉂꉂ꒰(ᵔᗜᵔ*)꒱ ꉂꉂ꒰(ᵔᗜᵔ*)꒱ ꉂꉂ꒰(ᵔᗜᵔ*)꒱
삼성과 라이언킹의 재회로 관심이 집중된 경기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보였다. KT 내야 수비를 책임지는 3루수 허경민, 유격수 이강민, 2루수 김상수였다.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KT는 3월 1일 LG 트윈스와 첫 연습경기를 앞두고 이날 휴식을 가졌다.평소 NPB도 즐겨보던 허경민, 김상수는 이승엽 코치도 온다는 소식에 구시카와 구장에서 차로 45분 거리의 나하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허경민은 스타뉴스에 "이승엽 선배님이 계신다고 해서 (김)상우, (이)강민이와 함께 찾았다. 경기를 다 보고 가진 못하겠지만, NPB 팀의 훈련과 경기도 보고 싶어서 왔다"고 귀띔했다.
김상수는 "이승엽 선배님께 요미우리 유니폼이 정말 잘 어울리신다고 했다. 사실 학창 시절 때 일본 야구를 처음 접한 것이 선배님 덕분이었다. 그때 선배님이 활약하시는 걸 보며 일본야구를 많이 봤고, 선배님을 응원했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강민은 "선배님들이 시간 되면 보고 오자고 하셨다. 나도 요미우리의 훈련과 경기가 궁금해서 따라왔다"고 말했다.이른 아침부터 훈련을 시작한 요미우리는 오전 10시 30분이 되기 전에 끝냈다. 이후 삼성 선수들이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자, 허경민, 김상수도 "와 (류)지혁이다 지혁이, (강)민호 형이다, 민호 형"이라는 등 반가움에 아는 척했다. 익숙한 한국말에 티배팅을 하던 류지혁은 깜짝 놀라 "선배님 어쩐 일이세요"라며 반가워했다. 강민호가 "웬일이냐?"라고 묻자, 이들은 "올해 삼성이 강팀이라길래 전력 분석하러 왔다"라고 농담으로 받아치는 등 오랜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