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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오랜 시간 동행하고 있는 투손시에서도 움직임이 있다. 이 감독은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투손시에서 그런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다. 그게 된다면 여기서 계속 머무르고 싶다. 그것이 체력 면에서나 컨디션 조절도 더 쉽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 합류한 신인 신재인은 “6시 2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7시 50분에 호텔에서 웨이트하고 오전에는 수비 훈련과 팀 플레이를 한다. 12시반에 점심을 먹고 10분 정도 쉬다가 나와서 타격 훈련을 하고 로테이션을 하고 나면 4시부터 휴식이다. 저녁을 먹은 뒤 야간 훈련을 하고 있다”며 먹고 자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훈련의 연속이라고 소개했다.
현역 시절부터 투손을 찾았던 이호준 감독은 “하나도 안 변했다. 그대로다. 솔직히 쇼핑하려고 스코츠데일(피닉스 근교 도시)에 가면 공기가 달라진다. 그러다 다시 투손에 오면 갑자기 뭔가 암울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투손이 지내기에는 심심한 도시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여기 놀러 온 것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물으며 웃었다. “운동하기 위한 시설은 여기가 제일 좋다. 그라운드 5개를 쓸 수 있는 시설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런 부분에 있어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