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 고승민의 이탈로 당장 개막전 라인업에서 2명이 빠진 롯데. 한태양, 박찬형, 박승욱 등 대체자들이 미야자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김태형 감독은 “그들이 빠진 게 정말 큰 공백이다. 두 말하면 숨가쁘다”라며 “나승엽, 고승민이 타선에 들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다. 구상이 다 빠그라졌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롯데 구단은 KBO 징계와 별도로 원정도박 4인방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검토 중이다. 25일 현장에서 만난 롯데 박준혁 단장은 “구단 내부적으로 해당 사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또는 27일 자체 징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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