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은 "나는 선발 투수다. 살면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욕심이 많고, 그걸 스스로도 알고 있다. 나는 전부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특히 요즘 포수들이 공을 받는 방식, 프레이밍하는 방식 때문에 거의 다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는 선발 투수이고 욕심이 많다. 코너에 살짝 걸치거나 약간 벗어난 공도 좋아한다. 특히 긴박한 상황에서 좋은 공을 던졌을 때, 뒤에 머프나 발디 같은 포수가 있으면 공을 바로 받아내면서 많은 볼을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런데 나는 경기 후반에 필요할 수도 있는 챌린지 기회를 그런 식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이전에도 이런 상황을 겪어왔다. 내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보면, 볼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된 적도 있고, 스트라이크가 볼로 선언된 적도 있었다. 그런 건 그냥 받아들이고 경기해왔다. 이제 만약 내 포수가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 그건 포수에게 맡길 것이다. 나는 양쪽 상황을 모두 겪어봤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받아들이며 경기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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