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2026 WBC에 나서는 각국의 '예비 투수 명단(Designated Pitcher Pool, 이하 DPP)'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 아쉽게 어깨 통증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문동주와 함께 LG 트윈스 우완 유영찬, 두산 베어스 우완 김택연,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배찬승이 등록됐다.
DPP는 지난 2017년 WBC 대회부터 생긴 규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쉽게 1라운드 단계에서 매번 탈락했기에 이를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WBC 대회 규정에 따르면 DDP에 등록된 투수 가운데 1라운드 종료 후 최대 4명, 8강전 종료 후 최대 2명까지 기존 엔트리 투수와 교체, 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