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공들여 수집한 ‘1픽’들이 드디어 빛을 보는 걸까. 호주에 집결한 1차 지명자들과 1라운드 지명자들이 연일 살벌한 구위를 뽐내며 제춘모 투수코치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전용주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좌완투수 중에서 구위와 안정감이 가장 돋보인다. 지난해 마무리캠프 및 대만 교류전에서 호투를 펼쳤는데 그 기세가 스프링캠프까지 이어진 모습이다. KT 관계자는 “전용주의 스프링캠프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팀의 좌완 약점을 메워줄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상무에서 돌아온 김정운은 불펜피칭에서 좋은 투구로 호평을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스프링캠프 귀국에 앞서 김정운을 5선발 후보로 꼽았던 터. 원상현 또한 불펜피칭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며 3년차 시즌을 기대케 했고, 김동현은 벌써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까지 측정됐다. 신인 박지훈은 ‘킥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데뷔 첫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T 제춘모 투수코치는 “투수들이 알아서 경쟁을 하고 있다. 투수 한 명이 나와 훈련을 하면 다들 같이 나와서 한다. 페이스가 너무 빨라 걱정일 정도다”라고 ‘1픽’들의 열의를 높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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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작동현 벌써 150찍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