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두산) "얘들아, 내 야구 인생 첫 9등 너무 창피해" '152억 포수' 왜 회식 한탄했나→'144G' 도전 다짐 [시드니 인터뷰]
876 6
2026.02.03 08:17
876 6
YYKtKC

2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양의지는 "캠프 초반인데 골반을 포함해 여기저기 조금씩 불편한 곳이 있다"며 "조절하면서 천천히 준비 중이다. 요즘은 러닝을 많이 뛰고 있는데, 그게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현재 컨디션을 설명했다. 


포수로서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다음 훈련 턴부터다. 그는 "다음 턴부터는 불펜에서 공을 받기 시작한다. 조인성 코치님이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정상적으로 불펜과 수비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펜 투구는 한 번 정도 지켜봤다. 타무라가 던지는 걸 봤는데 제구가 좋더라"며 "이제는 실전 경기에서 타자와 붙는 걸 봐야 한다"고 신중한 시선을 보였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과의 소통 역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의지는 "감독님이 투수 출신이시다 보니 포수에게 바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감독님의 야구를 이해하고, 그 의도를 경기장에서 잘 구현하기 위해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배 포수들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전 포수이자 리더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보일 때마다 하나씩 알려주고 있지만, 조인성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고 계셔서 조심스럽게 조언하는 편"이라며 "윤준호 같은 후배들은 타격 메커니즘이 나와 많이 다르다. 지금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과정이고,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베테랑으로서 달라진 시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의지는 "어릴 때는 내 야구만 봤다면, 지금은 전체를 보게 된다. 도와줘야 할 것도 많고, 말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며 "몇 년 안 남았다는 생각도 들고, 쉬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캠프에 오면 더 빨리 야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팀 동료들과 다시 새롭게 한 시즌을 시작하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앞서 조인성 배터리코치는 양의지 포수 출전 방향성을 두고 두고 2026시즌 144경기 포수 출전 도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그 말씀이 감사하다(웃음). 경기에 많이 나가면 좋다. 내 이름이 전광판에 나오면 재밌다"며 "몸만 괜찮다면 매일 포수로 나가고 싶다"고 고갤 끄덕였다. 골든글러브 포수 규정 이닝에 대해서도 "지난해 관리가 잘 됐고, 큰 이슈만 없다면 올해도 충분히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지난해 팀이 시즌 9위에 그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다. 그는 "지난해 시즌 종료 뒤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얘들아, 내 야구 인생에 9등은 처음이라 창피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선수들도 다 같은 마음일 거다. 올해는 준비를 확실히 해온 느낌이고, 프런트도 의욕이 크다.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2026시즌 종료 뒤 앞서 맺었던 4+2년 총액 152억원 계약 가운데 4년 계약이 끝난다. 양의지로서는 선수 옵션 2년을 발동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당장 올해 두산을 위해 헌신하는 게 먼저"라며 "개인적으로 시작과 끝을 두산에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강팀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우승 반지도 1~2개 더 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97062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06 02.02 48,1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5,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3,2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9,203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8,03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3,969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8,76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7,622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12,0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556 스퀘어 키움) 고데다 8일 차, 추재현 📝 고데다 : GOING DAILY DIARY 22:37 78
59555 스퀘어 기아) [갸비티] 올해 뉴페이스! 홍건희 김범수 이태양 홍민규 김현수 불펜 피칭 3 21:32 323
59554 스퀘어 롯데) [AIM HIGH] 2026 롯데자이언츠 타이난 캠프: 내야 펑고 훈련 | 몸이 답할 때까지 2 21:01 287
59553 스퀘어 삼성) 불펜장을 꽉 채우는 미트 소리 🔥 2026 스프링캠프 불펜피칭 2편 | 4 19:44 249
59552 스퀘어 두산) '52억' 준 이유 있네! "이영하 5선발 안착? 훨씬 편해져" 어린왕자 설렌다→'7R 무명' 우완도 가세 [시드니 현장] 4 19:40 306
59551 스퀘어 한화) "두 번 샤라웃 당한 ㅇㅇㅇ" 뭐가오든 다 잡아주는 내야수들과, 환상의 호흡 합동 수비훈련 1 19:36 269
59550 스퀘어 SSG) 야수조 매니매니 나이수우~~!💥 | 야수 BP 로테이션 1 18:02 215
59549 스퀘어 두산) ‘메롱이♥수빈 엉아’ NEW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의 첫 훈련 날 👅 [2026 스프링캠프] 6 18:02 311
59548 스퀘어 엘지) 햅쌀이들에게 무조건적이고 편향적인 칭찬 부탁드립니다🌱 퓨처스 프로필 촬영 현장 [부필리에서 생긴 일] 6 17:31 180
59547 스퀘어 kt) Q. 박경수 코치님의 은퇴 전 선수 시절 등번호는? [매물보] 4 17:02 240
59546 스퀘어 롯데) "뭐든 할 테니, 제발 고쳐주십쇼"→"부산에 집부터 구해라"…절절한 부탁에 응답한 스승, 9년 만의 재회 왜 기대될까 1 16:29 723
59545 스퀘어 두산) 수상하게 좋은 배팅볼?! #김원형감독 5 16:01 384
59544 스퀘어 엘지) 캠프 전부터 예열 완료🔥 비시즌부터 드라이브라인에서 훈련을 시작한 톨허스트 | 캠프N 2026 2 15:35 187
59543 스퀘어 SSG) 한계를 넘어 더 높이, 더 강하게🔥 1 15:27 334
59542 스퀘어 롯데) 롯데자이언츠에 합류한 반가운 얼굴! 타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 2 15:11 386
59541 스퀘어 롯데) 롯데, 'NPB 우승 감독' 타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 7 14:30 638
59540 스퀘어 두산) ⏰(굶진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점심 알림⏰ 8 12:02 497
59539 스퀘어 kt) 2026 스프링캠프 훈련스케치 5 12:01 147
59538 스퀘어 기아) “인상적인 하루를 위해” 인생 첫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투수 이도현 인터뷰 4 09:27 391
» 스퀘어 두산) "얘들아, 내 야구 인생 첫 9등 너무 창피해" '152억 포수' 왜 회식 한탄했나→'144G' 도전 다짐 [시드니 인터뷰] 6 08:17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