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은 북일고 시절 투수 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이상군 감독에게 공을 던진 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행동으로 인해 박준현을 향해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경기 중 혼자서 화풀이를 하는 것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는데, 사령탑에게 감정을 표출했던 일은 이유가 어떻든, 결코 좋게 볼 수가 없다.
북일고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상군 감독은 현역 시절 빙그레-한화 이글스에서 320경기에 등판해 100승 77패 1홀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24라는 엄청난 성적을 남긴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박준현은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에 영상이 올라왔더라. 그때 '잘못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이상군 감독님과 코치님들, 선수들에게도 사과를 했고, 잘 마무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가 끝난 당일 박준현은 곧바로 고개를 숙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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