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동안 투수 조장으로서 알게 영향력을 행사했고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원중이다. 없으니 허전하다. 묵직했던 버팀목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다. 김강현(30)이 최고참, 박세웅(30)과 나균안(28), 윤성빈(27)이 그 뒤를 따르는 연차다. 선수단 전체가 많이 젊어졌다는 것을 확인하는 대목이다.
올해 필승조로 시즌을 준비하는 160km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윤성빈은 “보고 싶긴 하다”라고 웃었다. 특히 김원중과 사이가 막역하기에 더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원중이 형이 있었으면 이번 캠프가 좀 더 수월하게 잘 흘러갔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먼중아 보고싶다 .・゚゚・(ꩀ Θ 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