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의욕이 앞선 ‘오버 페이스’는 경계했다. 자칫 주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이 부상이나, 슬럼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본인 기량을 다 보여주기도 전, 부담감에 짓눌릴까 봐 염려된다. 그렇다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무작정 계속 기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엄정한 경쟁 원칙을 분명히 했다.
김 감독은 “기량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들이다. 작년엔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는 경험이 부족했다. 올시즌에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기량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들이다. 작년엔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는 경험이 부족했다. 올시즌에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들이 부진했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 B’도 마련해뒀다. 지난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한태양이다. 그는 108경기에서 타율 0.274, OPS 0.745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은 “(한)태양이는 수비도 좋고 방망이도 나쁘지 않다. 기존 주전들이 주춤할 때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나승엽 듣고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