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8ELAkAd8Zu
한화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 측이 요청해 여러 차례 사인 앤드 트레이드 보상금을 많이 낮췄다"며 "다른 구단들이 어느 정도 2026시즌 전력 방향성이 잡혔고, 스프링캠프를 떠난 상황이라 이적이 쉽지 않아 보이는 건 사실"이라고 바라봤다.
거기에 김범수 KIA 이적으로 생긴 변수도 있다. 한화는 26일 KIA로부터 보호선수 25인 명단을 받고 오는 29일까지 보상선수 선택을 결정한다. 한화로서는 팀에 부족했던 외야 자원뿐만 아니라 타격에 장점이 있는 자원까지 고민할 수 있다. 이는 곧 손아섭의 팀 내 입지가 더 줄어든단 뜻이기도 하다.
한화가 FA 단년계약마저 고민하는 분위기 속에서 보상선수 지명까지 손아섭에게 불리한 선택이 이뤄진다면 FA 시장에서 손아섭이 진짜 미아가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여러모로 양측이 29일까지 이뤄질 김범수 보상선수 선택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