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kt) "저 사람 누구야?" 사령탑 맘에 쏙! '152km' 직구만 좋은게 아니다, 캠프 합류한 외인이 가장 먼저 한 일
389 6
2026.01.26 19:04
389 6

"우리 감독님, 코치님들, 선수들 이름이 알고 싶은데…"

캠프 합류와 동시에 '얼굴, 이름 외우기'에 돌입한 외국인 선수가 있다. 감독이 찬사를 보낸 구위보다 더 눈에 띄는 인성이다.

KT 위즈 외국인 선수 케일럽 보쉴리는 지난 23일 호주에 입국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KT 스프링캠프에 이틀 먼저 합류, 개인훈련을 소화했다.

입국 다음날 보쉴리는 통역에게 '감독이나 코치, 선수단을 알수 있는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KT 구단은 스프링캠프 때마다 커뮤니케이션팀 주도로 선수단 홍보 카탈로그를 준비한다. 구단 소개를 비롯해 각 선수들의 얼굴과 등번호, 영문 이름, 성적 등이 담긴 일종의 팜플렛으로, 질롱 캠프 야구장 전면 수리 등 KT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선 지방 정부와 현지인들에게 KT 구단을 소개하는 자료다.

이를 받아든 보쉴리는 "이거 정말 나한테 딱 필요했던 거다. 큰 도움이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쉴리의 반응을 본 구단 측은 맷 사우어와 샘 힐리어드에게도 같은 카탈로그를 전달했고, 이들 또한 기뻐했다는 후문.

25일 첫 캐치볼에 나선 보쉴리는 부드러운 폼과 정확한 제구를 선보이며 이강철 KT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찬사를 받았다. 캠프 합류전 자신의 개인 훈련에서 이미 60~70% 정도의 몸상태를 완성, 불펜투구를 펼칠 만큼 2026시즌을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해온 프로다운 모습이 구단 측을 감동케 했다.

보쉴리는 26일부터 본격적인 불펜투구에 나섰다. 코치진은 "본격 투구 아니니까 가볍게 가볍게~"라고 독려했다.

보쉴리는 70%의 힘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하지만 포수진의 입에서는 연신 "공 좋다!", "나이스볼!"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강철 감독도 "자신감 있게 던지는 모습도 좋고, 제구가 모두 존의 보더라인에서 노는 게 인상적"이라며 만면에 미소를 띄웠다.

1m90, 86㎏의 보쉴리는 새 외국인 선수 연봉 한도 100만 달러(연봉 90만, 인센티브 10만)를 꽉 채워 KT가 가장 마지막으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최고 152㎞ 직구와 커브를 주무기로 하며, 그밖에도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통한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난 투수다. 사우어와 함께 원투펀치로 선발진의 무게감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DvQkkf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60 00:05 10,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9,1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7,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3,8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56,641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6 25.03.23 412,496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57,77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72,310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08,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88646 잡담 우리 왕모리가 왜 저딴 소리를 들어야해 시발 16:31 1
13788645 잡담 찐 패션야빠가 저런거구나 싶음 16:31 11
13788644 잡담 저 예능이 모두까기면 뭐 야구가 저딴소리 들어도 된다는거임? 16:31 6
13788643 잡담 엥 1년 총관중 고작 300만명 보는 스포츠가 스포츤가 ㅎㅎ;; 1 16:31 14
13788642 잡담 최근 국제리그 성적보면 축구랑 농구 뭐 좀 잘나갔어? 16:31 17
13788641 잡담 음 저러니까 맨날 2002 월드컵만 계속 얘기하는구나 싶어짐 16:31 5
13788640 잡담 저게 예능이면 윤석민이 야구 천만관중 얘기할때 쌉정색하고 니보러가는거 아님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1 16:31 17
13788639 잡담 늘 얘기하지만 서로 긁는? 근데 그건 개인을 긁는거지 종목자체를 후려치지않잖아 1 16:30 67
13788638 잡담 걍... 아직도 현실직시를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16:30 31
13788637 잡담 저 프로그램 자체가 서로 까는 느낌이라 2 16:30 87
13788636 잡담 저지랄한다고 이제 석민선수 자존감 안 깎일듯 2 16:30 58
13788635 잡담 저 프로 캡쳐보니까 윤석민 머리 작아보이는데 1 16:30 58
13788634 잡담 지난해 K리그 수입 508억 결산손익 2억 KBO 입장수입 2천억(9월까지만 반영) 16:30 54
13788633 잡담 저 프로그램이 서로의 스포츠를 까는 예능이라고 우리가 유난이라고 하는데 3 16:29 98
13788632 잡담 kt) 사실 스캠 간 사람중 1루 수비는 쌍촐이 젤 좋긴해 ◕▾◕ 16:29 17
13788631 잡담 ㅇㅇㄱ 우리나라농구 96년올림픽 이후 올림픽 본선도 못감 16:29 15
13788630 잡담 ㅇㅇㄱ 박이 한 약은 너무나 빼박이라 변명도 못할 약임 16:29 35
13788629 잡담 kt) 맹쌤이 주 몇회정도 지타 나가려나 16:29 12
13788628 잡담 근데 걍 화가 안나고 그러세요임ㅋㅋㅋㅋㅋ응 그래봤자 야구 올림픽 금메달있음~관중1200만~ 16:29 23
13788627 잡담 난 솔직히 저래서 다른 공놀이 다봐도 축구는 안봄 16:2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