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떠나서 뭐하나 생각대로 안 되거나 기대보다 별로면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식당 하나 고를 때도 여러 개 찾고 비교하고 그랬거든
근데 언제 여행 가서 길 걷다가 너무 좋은 냄새 나고 슬쩍 봤을 때도 좋아보여서 들어가려다 버릇처럼 구글맵 지도 봤는데 별점 좀 낮은 거 보고 망설여지더라고. 그 순간 내가 보고 느끼는 것조차 제대로 못 즐기고 구글맵에 갇혀있은 게 너무 바보같아져서 바로 지도 끄고 들어감
₍๐◔ᴗ◔๐₎ꔪ 그때부터 계획이나 마음에도 여백을 주려고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