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기념 및 생일 기념으로 삿포로 여행을 계획한 나
출국일이 다가올수록 생각해보니 스캠 출국길이 겹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사실 유니폼 챙길까말까 고민하다가 막판에 안들고 감 (대후회)
택시타고 공항 가고있는데 미리 도착한 친구가 쓱쪽이들을 봤다고 말해서 솔직히 속으로 쫌 다급했슴
이때가 아니면 난 사인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때문..
출근길 퇴근길 안보고 이벤트는 당첨이 안되니까요..^^..
짐 내리고 후다닥 수속 데스크에서 만난 사람은 준재였슴
준재... 나만하더라(나어썩 키 166~7)
조근조근 귀여웠슨
그리고 명준이를 만남
나: 명준 선수 싸인 부탁해도 될까요?
명준: 예에~
나: 올해도 화이팅하시구..
명준: 이름써드려여?????
나: 예?? 아 넵 ૮₍ •́Ⱉ•̀;ก ₎ა💦 뫄뫄라고 적어주세요
명준: 뫄뫄 이거맞아여???? (다써놓고선)
나: 네 맞아요 ;;
극I인 나는 명준이가 버거웠다 ૮₍ •̅ ᴥ •̅ ₎ა
그외에 로운이한테도 사인받았는데 에피소드가 없네;;
아 로운이 옆에서 민준이가 계속 서있길래 기다리나..? 해서 내가 말걸어볼까했는데 나도 낯가림 이슈로 걸지못함
너무 로운이를 기다리고 있는거같은데 로운이 사인이 안끝나서 영원히 서있는 민준이...
글고 중간에 성한이 지나가는데 박성한 헏 하고 다가가지못했슴
주변에 사람 개많았슴
출국장에 사람 넘 많아서 걍 들어가게됨
출국심사 들어가는데 김민이 내 앞줄에 있었슴

이런 느낌? 그래서 옆에 친구랑 김민김민(쑥덕쑥덕)하다가 용기를 내서
김민선수~ 올해도 화이팅하세요~ 했더니 목인사해줬슴
그러고 한 다섯번을 마주치게되는데......
개민망해서 계속 눈을 피했는데 계속 내앞에 김민이 있더라
너무 민망했슴 저러고 김민 사인을 안받았네;;
초스피드로 면세구역 들어갔는데 온세상이 랜더스임
스벅가도 랜더스가 있고 면세점에 랜더스가 있고
게이트에도 랜더스가 있고 걍 공항에 랜더스 존많이였슴
스벅에서 형우 봤는데 그냥 안절부절만 하는 나를 보며 친구가 빨리 받으러가! 하면서 엉덩이 때려가지고 사인 받으러갔는데 스벅 직원분이 근우형우한테 커피 주시더라구
알고보니 근우가 형우한테 커피 사주기로했는데 스벅 직원분이 커피를 주신..
형우한테만 사인 받는것도 쫌 그래서 근우한테도 받음 ദ്ദി૮₍ •̅𐃬•̅ ₎ა
그러고 배고파서 베이글 뜯어먹다 성한이 자만추해서 성한이까지 받았슴
그리고 큐식도 계속 길에서 마주쳤다고한다....
어떻게 끝맺지?




에스콘필드 투어 간거 사진 놓고 가는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