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관계자는 "노시환 선수 측과 자주 만나면서 공감대를 점차 더 넓히고 있다. 양측의 간격이 멀어지는 건 없고 더 좁혀지고 있다. 일단 2026시즌 일반 연봉 계약을 한 뒤 다년계약 협상을 추가적으로 계속 논의하기로 말했다"라고 밝혔다.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노시환은 "아직 다년계약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금 계속 잘 얘기 중이고, 연봉 계약도 잘했다.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 빠르게 잘 얘기해 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노시환의 2026시즌 연봉 10억원은 KBO리그 입단 8년 차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자 올겨울 한화 구단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로 주목받았다.
노시환은 "연봉 기록과 관련해 기분이 좋긴 한데 더 큰 책임감이 생긴다"며 "팀에서 해야 할 역할들을 더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을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야 할 책임감이 커졌다"며 고갤 끄덕였다.
연봉이 실감이 나느냐 취재진 질문에 노시환은 "아직 잘 모르겠다. 월급이 아직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 듯싶다(웃음)"며 "월급날이 얼마 안 남았다. 월급이 들어오면 조금 실감이 날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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