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스카우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름은 광주일고 김선빈이다. 그는 이미 고교 1학년 때부터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록 유급 경력이 있어 청소년대표팀 승선은 불가능하지만, 기량만큼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현재 시점 고교 포수 최대어다.
타격 능력과 어깨 강도만 놓고 본다면 설재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지난 청룡기 결승전, 덕수고 우승의 일등 공신은 단연 설재민이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쓸어 담으며 MVP급 활약을 펼쳤고 실제로 MVP에 등극했다.
화려한 공격형 포수들 사이에서 ‘수비의 정석’으로 주목받는 이도 있다. 휘문고 유제민이다. 설재민과 함께 고교 시절부터 서울시를 주름잡전 양대 포수다. 휘문고 오태근 감독은 “최근 5년 내 휘문에서 나온 포수 중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뿐만이 아니다. ‘포수 사관학교’로 떠오르는 강원도권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강릉고 원지우는 선배 이율예(SSG)의 뒤를 이어 안방을 지킨다. 작년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고, 팀의 중심 타선까지 책임진다.
원주고 역시 이희성의 지명 기운을 권순준이 이어받는다. 2년 연속 포수 상위 지명에 도전할 만큼 권순준에 대한 현장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그야말로 전국 각지에서 쓸만한 포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형국이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14/0005465889
다....다 데려와보자....1라에 포수 태워도 나 걍 입다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