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구장을 찾아 도장을 찍고 이후에는 수원에만 머물렀던 강백호는 이날 계약 후 처음으로 다시 대전구장을 찾았다. 새 시즌을 맞이하며 프로필 사진도 찍고 장비를 받았다. 대전에서 머물러야할 집도 계약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화 선수가 된 것이 실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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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백호가 맡아야할 수비 포지션은 정해졌다. 강백호는 “김경문 감독님이 ‘어디로 준비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거기서 열심히 주어진 바에 책임을 다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선수 입장에서 먼저 본인의 포지션을 밝히는 걸 조심스러워했다. 강백호는 “감독님이 말씀을 해주시고 제가 수행하는거지, 내가 먼저 정해졌다고 말씀하는게 설레발인 것 같다”라며 “그리고 스프링캠프에 가서 해보고 바뀔 수도 있다. 나의 할 일은 몸무게 조절을 하고, 좋은 몸을 만드는게 최우선”이라고 했다. 실제로 강백호는 비시즌 동안 불어난 체중을 다시 ‘시즌 모드’로 조절했고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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