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얻은 기회가 아니다.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즌 중에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루틴대로 무조건 경기장에 나와 훈련했다. 식단관리도 철저히 했다. 아침밥을 비롯해 끼니는 꼭 챙겨먹었다. 단백질 등 좋은 것들 위주로 섭취했다. 반대로 탄산음료, 야식 등은 멀리했다. 정현수는 “솔직히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선수”고 운을 뗀 뒤 “트레이너 코치님부터 주변 동료들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 시즌을 온전히 마치고 나니 시야도 넓어졌다.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든다. 정현수는 “지난 한 해를 보내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잘 던지고 있다가도 갑자기 흔들리면서 점수를 줄 때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많이 배웠다. 무작정 던지는 게 다가 아니더라. 상황 상황을 풀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더라”고 설명했다. 치열한 연구의 결과일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스피드도, 경기 운영능력도 더 좋아졌다.
한 시즌을 온전히 마치고 나니 시야도 넓어졌다.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든다. 정현수는 “지난 한 해를 보내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잘 던지고 있다가도 갑자기 흔들리면서 점수를 줄 때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많이 배웠다. 무작정 던지는 게 다가 아니더라. 상황 상황을 풀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더라”고 설명했다. 치열한 연구의 결과일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스피드도, 경기 운영능력도 더 좋아졌다.
멈추지 않는다. 비시즌에도 쉬지 않는다. 모교인 부산고, 센터 등을 오가며 부지런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후배들이 반겨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현수는 “반겨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정현수가 바라보는 핵심 키워드는 꾸준함이다. “누구든 한 번에 좋은 선수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였을 때 비로소 믿음직한 선수가 되는 듯하다. 기존 틀은 유지하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해서,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 정현수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 롯데 야구를 보며 꿈을 키웠다. 올해는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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