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감독은 "여기서도 러닝을 하고 들어가는데 또 한다고 해서 누가 그러냐 물었더니 류현진, 문동주, 원태인, 노시환 등이 뛴다고 했다"며 "'애들이 왜 이렇게 밥을 안 먹지'하고 있었는데 모래사장도 뛰고 숙소 앞에도 뛰고 한다더라"고 밝게 웃었다
안현민(KT)도 몸살을 털어내고 이날 훈련에 합류했고 연일 선수들의 훌륭한 훈련 태도로 반가운 소식만 들려오고 있다. 류 감독은 "그런 얘기가 들리면 굉장히 좋다. 자주 얘기하는 거지만 감독, 코치가 나서고 스케줄을 만들어서 끌려가는 것보다 본인들 스스로하는 게 훨씬 더 좋은 효과가 나온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하는 것이다. 여기가 들개가 많아서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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