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많이 던지고, 열심히 훈련했다. 불펜이 아닌 선발 투수 전환 가능성을 열어놓고 훈련에 임했다.
"기존에 했던 부분과 다르게 100개 이상을 늘 던졌다"라고 입을 연 조요한은 "경헌호 코치님이 선발에서 불펜은 쉬운데, 불펜에서 선발로 가는 건 어렵다고 하더라. 물론 나 역시 선발 욕심이 난다. 선발로서 잘하려면 개수가 많아지더라도 구속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고, 경기 운영도 좋아야 한다. 변화구 퀄리티도 좋아야 하고, 구종도 다양해야 한다. 기존 직구, 커터, 커브에 체인지업을 연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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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연히 안 다치는 게 1번이고, 2번은 1군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팀이 가을야구에 올라가 가을야구 엔트리에 꼭 이름을 올리고 싶다"라며 "공만 빠른 선수가 아닌 잘 던지는 선수가 되고 싶다. '조요한' 하면 믿고 보는 투수가 되겠다. (김)광현 선배님 같은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조요한은 "강속구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시는데 부담감보다 감사함과 나 역시 기대가 크다. 155km는 계속 나왔다. 유지해야 하니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내가 처음 들어왔을 때가 22살이었다. 이제는 연차도 쌓였고 진짜 잘해야 될 때가 왔다. 마음 강하게 먹고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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