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영원히 안녕!’…2026시즌 끝으로 철거, ‘역사 속으로’ [김대호의 야구생각]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정식 명칭은 서울종합운동장야구장. 해 질 녘 탁 트인 외야 너머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에 반사돼 눈부시게 푸르른 잔디. 한강에서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마음을 적시며 곁들이는 치맥 한잔. 서울 시민의 ‘마음의 고향’ 같았던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2026년 12월 잠실야구장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5년 뒤인 2031년 말 3만5000석 규모의 최신식 돔구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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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해가 마지막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