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남, 30대 중반 경력직입사)
일을 못해
공용 물건도 제자리에 안두고 공용 공간도 사용하고 정리를 안함
그래서 매번 정리 안해요? 다른 직원들도 사용해야하니까 정리 해주세요
하면 그때만 하고 안함
어제 얘가 외근 나가고 다른 팀에서 공용 공간 사용하려고 보니까 엉망이어서 타팀 일이 30분 늦게 시작됐다함
그 팀원 들이 나한테 애 교욕도 못시키냐 치우라고 얘기해라 허길래 매번 얘기해도 안하고 내 말은 안듣는다 계속 주위는 주고 있다 하는데 내가 뭐라 안해서 안하는거라는데...
그 얘길 점심 먹으면서 들어서 개빡쳐 밥도 먹다말고 소화제만 계속 먹고 조퇴함
나 쭉 휴가라 다음주에나 저 남직원 볼수있는데..
얘가 진짜 내 말을 안들음. 친한 타팀직원도 나한테 저사람은 왜 주임님 말을 안듣냐 미친거 아니냐 하는데 미치는건 내가 될거 같음
도대체 뭐라고 해야 알아들으려나?
샤우팅 하면서 푸닥거리라도 해야하나?
일단 명령 불복종건은 전부 메신저로 지적, 대처방안 얘기하는 중임. 이런거라도 남겨놔야 할거 같아서. - 물론 이거에 대해 죄송하다 뭐다 답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