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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은 "우리 팀은 내년에 '윈나우'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 본다. 나도 거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며 "개인적으로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욕심이 생겼다. 내년에는 완벽한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자 한다.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안현민이 더욱더 힘을 내 타선에 무게감을 실어야 한다.
그럼에도 안현민은 "(강)백호 형은 중심타선에 있을 때 어떤 부담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내게 넘어오는 부담감은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니 같이 잘해보겠다"며 "사실 나는 그냥 날뛰어야 하는, 편하게 해야 하는 선수다. 큰 중압감을 느끼진 않는다"고 덤덤히 말했다.
안현민과 KT의 2026시즌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