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토는 24일(한국시간) 현재 도미니카 윈터리그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으로 7경기에 나서 타율 0.321(28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7의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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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해 리베라토는 "사실 그곳에서 뛰는 것은 오래전부터 나의 꿈이었다. 감사하게도 기회의 문이 열렸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성적도 나쁘지 않았기에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평생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웃었다.이어 한국 문화나 팬들에 대해서도 리베라토는 "한국은 정말 환상적인 나라였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기에 더 좋았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예의가 바르고 존중으로 가득 차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외국인 선수인 나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음식도 입에 잘 맞았고, 한국 문화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도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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