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새 CEO 선발 과정에서 37명을 9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박윤영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합해 모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2B사업 관련 실적을 끌어올린 전략, KT의 미래 방향 제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종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심층면접과 발표(PT)에서도 KT의 현재 사업과 앞으로 사업 방향 등과 관련해 이사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내부에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 역시 박윤영에게 높은 평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윤영이 사장으로 승진한 뒤 직장인 전용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인 블라인드에 박윤영과 관련된 여러 글이 올라왔는데 대부분 박윤영의 사업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글이었다고 한다.
박윤영은 KT에서 B2B 사업을 맡았지만 연구원 출신인 데다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도 맡고 있는 등 기술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진행하는 사업 대부분이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사업인 만큼 이런 강점이 새로운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력/학력/가족◆ 경력
1992년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한국통신에 입사했다.
2014년 KT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 전무로 승진했다.
2015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으로 임명됐다.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KT 기업사업부문장을 맡았다.
2018년 한국크라우드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0년 KT 기업부문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1984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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